백영현 포천시장, 2024 포천상공회의소 신년하례회 참석

[포천 =황규진 기자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포천상공회의소의 주최로 군내면 소재 다온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년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포천시 관내 중소기업인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4년 신년하례회에는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권웅 포천소방서장, 고병재 포천세무서장 등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민순기 개성인삼농업협동조합장, 김정열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이주수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 센터장, 김광열 포천농업협동조합장 등 기업 관련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포함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등 관내 주요인사도 자리를 같이 했다.

 

참석자들은 만찬을 통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각종 정보를 교류하면서 2024년도 기업 위기 극복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GRDP가 경기 북부 10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등 포천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인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포천 비즈니스센터 준공,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가 지원, 특례보증 융자한도액 확대 등 기업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 친화 정책을 꾸준하게 펼쳐나가 기업하기 좋은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