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주요 정책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우종민 부군수 및 실··사업소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정책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의 시작과 동시에 연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90개 사업의 현재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보완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군은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사통팔달 · 평생복지 · 산업융합 · 보존관광의 4대 방침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인 액션플랜 현안사업 민선 8기 공약사업 3개 분야별 190개의 사업을 추진·관리 중이며 이날 보고회에서 본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고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요 정책사업을 추진하면서 적시성·시급성·필요성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190건의 사업 모두가 군민들에게 선호 받고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