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2023년 제1차 교과과정혁신위원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는 지난 124일 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 주관으로 SW교육과정 혁신을 논의하는 ‘2023년 교과과정혁신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SW신기술 및 SW·AI융합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과정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등을 제시했다


이는 SW중심대학 사업의 교과과정의 개발과 개편은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날 내부위원으로 AI융합학부, 스마트융합보안학과, 전자공학과, 바이오헬스케어학부, 교양학부 전공교수진이 참석했으며, 외부위원으로는 노아벤처스 CTO 김무석, 디토닉 상무 임재춘, 맥스피아 대표 김덕진, TLC헬스케어 이사 김윤정, 소다시스템 대표 김준호,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본부장 김창현, 메타키움 대표 조수형, 이사 조영미, 씨엔엠에듀 대표 나숭안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기업의 인력 채용을 위한 기업주도의 기업설계전공과정 추진, 취업자가 갖추어야한 인성교육의 필요성, 산업체 요구에 따른 교수방법 및 교육과정과 교과목 개발 제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효과적이면서 성공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진대 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장 손방용교수는 교과과정혁신위원회는 우리 대학의 SW교육을 현장 친화형 교육으로 개선하기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특별히 기업 중심의 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많이 나눴고 이를 바탕으로 추후 교육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