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식 경기도의원,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장 위촉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52023년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포천교육 현안을 챙겼다.


이날 윤충식 의원은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포천지역의 교육사업 발전을 위한 관련 기관들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포천시 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윤충식 의원은 운영위원장으로서 이날 회의를 주관하여 2023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이해 2023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 보고 2024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 보고 뿐만 아니라 운영위원들과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 모색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위원회는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평가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의제를 찾아내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윤충식 도의원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태정원 교육과장, 포천교육지원청 장인순 행정과장, 포천시청 최선경 교육지원과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시의원, 대진대학교 이정례 교수, 차의과대학 방인구 교수, 영북고등학교 류귀열 교장, 내촌초등학교 이병석 교장, 일동마을교육공동체 최빈아 대표, 사회적이음협동조합 정미정 대표 등 11명 위원과 간사인 포천교육지원청 박정옥 장학사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