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3년 소비자의 날 유공 기관표창. 9년 연속 수상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가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2년 소비자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 결과 기본과제 10개의 평균 점수가 매우우수, 그 중 대표과제 1개의 점수 또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1위에 선정됐다. 또한 특수거래분야 법집행실적 평가에서도 전국 3위에 올라 2015년부터 9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지역수요 기반 소비자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1372 소비자상담 등 지역분쟁 해결 전문성 강화 및 품질개선(대표과제) 국민 다소비 제품 및 다중이용 시설·서비스에 대한 안전감시 강화 집단적 피해구제, 단체소송 및 소송지원 활성화를 통한 피해구제 실효성 제고 소비자지향적 조례개선을 통한 지역소비자권익 강화 등의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에는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소비자단체 활동가와 공공기관, 기업체 임·직원, 대학교수 등 개인 32명과 기업체 및 광역 시·도 등 단체 23곳이 함께 했다.

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2024년에도 안전, 거래, 역량, 피해구제 등 4개 영역의 정책목표에 따른 과제를 수립해 소비자권익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