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시에서 자체 개발한 복지 수당 지급 자동화 프로그램이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총 2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기관에서 최근 2년간 자체 시행한 민원 개선 사례를 모아 전문가 심사 및 도민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동두천시의 복지 수당 지급 속도 UP, 오지급 DOWN’은 장수수당·보훈수당 등 각종 지원금 관련 민원 업무 처리 시간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급 대상자 조회 자동화로 오류를 대폭 감소시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복지 수당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금 지급 업무에 접목할 예정이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성 향상 및 행정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202211, 민원 처리 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인공지능형 민원문자 알림서비스를 개발해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행정과 IT 기술 융합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