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식 경기도의원, 포천교육지원청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논의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24일 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천교육지원청 정안순 행정과장은 일동지역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공동사택 외에는 원룸 등 마땅한 거주지를 구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교직원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여 일동 교직원 공동사택 증축이 필요하며, 일동초 수영장 증축은 관내 학교의 수영 실습 활성화 및 지역주민 건강 증진 및 여가활동 기회제공으로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필요하다며 추진 목적과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윤충식 도의원은 일동 교직원 공동사택 증축은 관내 교직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선생님들이 안정적인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사항이며, 일동초 수영장 증축은 지역사회 수영장 부족으로 생존수영 실습의 어려움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으며 포천시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으로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