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인문학습 통합수료식으로 인문교육 성과공유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 포천여성회관에서 ‘2023 포천시 인문학습 통합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진 인문학습의 성과를 통합해 공유하고, 인문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평생학습마을, 신중년인생대학, 행복학습센터 등 180여 명의 인문 학습자들이 함께했다.

 

1부 행사는 9개의 평생학습마을과 6개의 신중년인생대학 과정 이수자들의 인문학습 통합 수료식이 개최됐다.

 

2부 행사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건 대학원장의 특강으로,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3부 행사는 산정리, 화현5, 명덕1, 수입1, 도리돌 마을 등아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을 통해 평생학습마을의 성과발표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여성회관 3층 로비 공간에 그동안의 인문학습 성과를 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맞춤형 생애주기별대상별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인문을 실천할 수 있는 품격있는 인문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