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개최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최근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의 전문 인력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덕 소장은 “협약을 통해 성폭력 피해 여성에 대한 취업지원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여성 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