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천일홍 축제장서 정책제안 캠페인 펼쳐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3일 천일홍 축제장인 나리농원에서 제2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정책 제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41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모두 7차례 수시회의를 통해 양주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준비해왔다.

 

그 결과로 아동모의투표 필요성 열린교장실 제도 도입 교내동아리 자율성 증대 및 지원 확충 무장애 놀이터 조성 간편한 체육시설 예약시스템 구축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확충 등 6가지 아동과 관련된 정책 제안을 도출했다.

 

위원회는 정책 제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OX, 포스트잇 등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로 더 많은 아동과 시민들에게 위원회의 활동과 의견을 알리고 아동정책과 참여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가 되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 준 아동 위원들에게 고마움과 기특함을 전하며 위원들의 의견을 잘 검토하여 더 나은 아동친화 양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