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천일홍 축제 쌀 디저트 전시…농산물 확산 보급에 앞장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3일과 242일간 나리농원에서 열린 천일홍축제에 양주 쌀을 활용한 디저트를 전시하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 부스는 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주제로 깨찰편, 잡과병 등을 비롯한 전통떡부터 쌀와플, 쌀스무디, 쌀머핀, 쌀쿠키 등 전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이날 전시회는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쌀스무디, 꽃인절미 등 시식회도 가져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이번 전시회를 진행한 회원들은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농산물 이용 식문화 확산 교육 시범사업으로 지난 816일부터 922일까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와 협업하여 양주 쌀 소비촉진을 위한 디저트 교육을 추진해 수업에 배운 일부 메뉴를 양주시 향토음식 연구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전시 및 시식해 더욱 뜻깊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양주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향토음식을 발전시키며, 보급하고 지켜나가 후대에 남기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전통식문화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양주쌀 소비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