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추석선물 챌린지 동참

[연천 =권 순 기자김덕현 연천군수가 19일 침체한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어민을 위한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추석을 앞두고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지목했다.

김덕현 군수는 "침체한 경기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농어민 모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추석선물 챌린지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방사능 검사로 안전성이 입증된 연천 농수산물을 이번 추석 선물로 적극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