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추석 연휴 무인민원발급창구 정상운영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3일까지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12개소(포천시청 민원실, 중앙도서관, 소흘읍행정복지센터, 가산면행정복지센터, 신북면행정복지센터,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선단동행정복지센터, 이동면행정복지센터, 우리병원, 소흘농협, 소흘농협이곡지점, 포천농협신북지점)이며 농협에서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각 기관 운영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부24(https://www.gov.kr) 사이트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s://efamily.scourt.go.kr)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각종 증명서를 신청 · 발급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전에 점검하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창구 위치를 안내하는 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