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정 포천을 위한 방제·방역 대책 회의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포천시 방제·방역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주재 하에 진행됐으며, 산림과, 생태공원과, 도로과, 건설하천과, 감염병관리과, 기술보급과, 축산과 및 14개 읍면동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병해충 방제·방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방역 주요 부서인 산림과(산림·산림 외 주변지역 병해충), 생태공원과(가로수·공원 병해충), 보건소(말라리아 등 감염병), 기술보급과(농작물·과원 병해충), 축산과(가축 전염병), 도로과(도로변 잡목제거), 건설하천과(하천변 잡목제거) 7개 부서에서 방제 현황 및 향후 방제·방역 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병해충 발생 지역의 드론 방제, 병해충 월동 방지 등을 위한 소하천변 예초 및 잡목 제거 예산 증액 등 방역·방제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방제·방역과 관련한 문제들이 증가하고 있다, 내년도 긴축재정의 상황 속에서도 드론 방제, 예초 및 잡목제거 등 방제·방역이 적기에 실시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병해충 및 감염병 등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제·방역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