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육군 제5보병사단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연천•포천•철원 일대에서 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 및 침투 상황을 가정한 국지도발과 전면전 대비 전술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간에는 결전태세 확립 및 전시 작계시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군•경•소방•관이 통합된 대테러 통합 FTX와 핵 및 화생방 방호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 중 연천•포천•철원 일대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군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으로 부분적인 교통 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불편사항은 031-835-2888 또는 2187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