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오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실시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920일부터 2차 접종 대상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2차 접종 대상의 어린이란, 생후 6개월부터 9세의 어린이 중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대상자를 말한다. 이 경우에는 최소 4주의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면 내년부터 해당 1회만 접종하면 된다.


1회 접종 대상의 어린이와 임신부는 내달 5(), 어르신은 11()부터 예방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모두 내년 430()에 종료된다.


주소지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고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4~64세 의료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16()부터 1110()(운영시간 09:00~11:30/13:00~17:30)까지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실시한다. 의료취약계층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해당되며 주소지가 동두천시인 경우에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방문시 관련 증명서나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그 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기타 예방접종 문의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860-3396,339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