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렴다짐을 통한 올바른 청렴의식 제고’ 만전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15일부터 간부공무원 및 직원의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청렴다짐 릴레이를 시작했다.


청년다짐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한 공직생활은 가족의 자존심입니다라고 적힌 다짐 문구를 보이며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와 의식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공동체인 가족의 자존심과도 같다. 청렴은 나 자신과 올바른 공직문화, 그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 중 기본이라며 “1천여 포천시 공직자 여러분께선 청렴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청렴다짐 릴레이를 통해 우리 시 공직자 여러분들이 스스로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 청렴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교육’,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실천 일상화를 위한 청렴 계단 설치’, ‘새올 팝업창 교육 운영’, ‘청렴 토크 콘서트 실시등 강력한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다짐 문구는 새올행정 청렴마당 게시판에 매주 2회 게시될 예정이며, 관련 유튜브 영상도 병행 제작해 청렴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