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렴다짐을 통한 올바른 청렴의식 제고’ 만전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15일부터 간부공무원 및 직원의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청렴다짐 릴레이를 시작했다.


청년다짐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한 공직생활은 가족의 자존심입니다라고 적힌 다짐 문구를 보이며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와 의식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공동체인 가족의 자존심과도 같다. 청렴은 나 자신과 올바른 공직문화, 그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 중 기본이라며 “1천여 포천시 공직자 여러분께선 청렴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청렴다짐 릴레이를 통해 우리 시 공직자 여러분들이 스스로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 청렴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교육’,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실천 일상화를 위한 청렴 계단 설치’, ‘새올 팝업창 교육 운영’, ‘청렴 토크 콘서트 실시등 강력한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다짐 문구는 새올행정 청렴마당 게시판에 매주 2회 게시될 예정이며, 관련 유튜브 영상도 병행 제작해 청렴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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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