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 위원장 및 농정해양위원, 포천시 현장 방문

[경기도 =황규진기자김성남 도의원이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와 함께 912일부터 13일까지 포천의 스마트팜 선우팜과 송어양어장을 방문하여 우수농업 사례를 학습하고, 일동·소흘농협 판촉행사에 참여해 농민소득 증진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인 김성남 도의원을 비롯해 장대석, 방성환, 박명원, 서광범, 이오수, 강태형, 최만식, 임상오 도의원과 관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남 도의원은 스마트팜 선우팜과 금주산 송어양어장 현장을 둘러보면서 농업의 미래화와 내수면 어업 발전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경기농업의 발전방향에 관해 논의하였으며, 일동·소흘농협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장터을 둘러보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김성남 도의원은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과 경기도의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을 비롯한 도 집행부 간부들 및 포천시 농협 및 농민단체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이번 경기도 추경예산 및 2024년 예산수립에 있어서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김성남 도의원은 작년 추경 때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이 큰 효과를 내서 올해에 더 증액된 250억원의 추경예산이 편성되었다고 말하며 이와 같이 농민들을 위한 훌륭한 사업들을 더욱 발굴해 농업예산을 많이 확보해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