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김성남 도의원이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와 함께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포천의 스마트팜 선우팜과 송어양어장을 방문하여 우수농업 사례를 학습하고, 일동·소흘농협 판촉행사에 참여해 농민소득 증진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인 김성남 도의원을 비롯해 장대석, 방성환, 박명원, 서광범, 이오수, 강태형, 최만식, 임상오 도의원과 관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남 도의원은 스마트팜 선우팜과 금주산 송어양어장 현장을 둘러보면서 농업의 미래화와 내수면 어업 발전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경기농업의 발전방향에 관해 논의하였으며, 일동·소흘농협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장터을 둘러보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김성남 도의원은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과 경기도의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을 비롯한 도 집행부 간부들 및 포천시 농협 및 농민단체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이번 경기도 추경예산 및 2024년 예산수립에 있어서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김성남 도의원은 “작년 추경 때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이 큰 효과를 내서 올해에 더 증액된 250억원의 추경예산이 편성되었다”고 말하며 “이와 같이 농민들을 위한 훌륭한 사업들을 더욱 발굴해 농업예산을 많이 확보해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