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12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 ‘남경주&송은혜의 뮤지컬 넘버콘서트’와 12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남상일&리사의 <뮤지컬, 국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공연산책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고지원금으로 운영되는 공연이다. 12월 1일은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2023년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크리스틴 역) 송은혜가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를 노래한다. 12월 2일은 K-소리 신동 출신의 국악계 슈퍼스타 남상일과 인기 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리사가 뮤지컬과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유료회원은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본 공연에는 카카오톡 채널 오픈 이벤트인 스페셜 할인이 마련되어 있다. 예매 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할 경우 각 공연마다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34-3770) 및 홈페이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0월 27일 오후 7시 퓨전 국악 ‘박 벌어진다’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우리나라의 전통 판소리계 소설인 ‘흥보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퓨전 국악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출연진들의 아크릴판 드로잉쇼를 통해 흥보가 주요 장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보다 신선하게 흥보와 놀보가 형제가 아닌 남매로 등장하여, 코믹한 연기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연천수레울아트홀 무대에 올랐던 퓨전 국악 <춘향 예화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신 분이라면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공연이다. 티켓 오픈은 유료회원은 9월 19일(화) 14시부터, 일반회원은 9월 20일(수) 14시부터이다.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전화(031-834-3770) 및 홈페이지(www.sureul.com)로 하면 된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본 공연은 전통적인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퓨전 국악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은 오는 9일(토) 오후 4시 30분 옥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성악앙상블 라루체의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라루체와 양주시 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오후의 음악회를 연출한다. 한국 가곡을 비롯해 슈만의 ‘유랑의 무리’, 유명오페라 아리아, 팝송 등이 연주되며 특히 프로이데 기타 밴드의 협연으로 무대를 더욱더 풍성하게 할 것이다. 탁현호 단장은 “클래식 음악을 관객들과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즐기는 편안한 주말 오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악앙상블 라루체는 2010년에 창단되어 매년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문화공연 그리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나눔 공연을 열고 있으며, 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