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 시상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문 제안사업 분야에 입상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제안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포천시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은 네이밍과 슬로건, 인문 제안사업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공모전은 포천시 인문도시 구현을 위한 주제 적합성, 사업 운영계획의 적절성, 사업의 효과성 등 평가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상에는 우리 동네 인문학 여행’, 우수상에는 그림책, 마을의 이야기를 담다포천 인문지도 어우렁 더우렁’, 장려상에는 커피와 함께하는 책모임포천 인문학 역사현장 탐방이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문도시 구현은 민선 8기 포천시의 핵심 시정방향 중 하나다. 급변하는 사회 흐름 속에서 포천시민이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인문도시 포천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제안된 사업은 포천시민의 인문을 생활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