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3년 제2차 포천역사문화관 유물 구입 공고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15일까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2023년 제2차 유물구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입 대상유물은 포천시 전체(영평현, 포천현) 관련자료 포천 관련 인물(문중) 성석린(成石璘, 1338~1423), 박순(朴淳, 1523~1589), 능호관 이인상(李麟祥, 1710~1760) 관련 유물자료 문학 관련 이경여(李敬輿, 1585~1657) 백강집, 이서구(李書九, 1754~1825) 척재집(惕齋集), 강산초집(薑山), 미수 허목의 글씨(許穆, 1595~1682), 삼연 김창흡(金昌翕, 1653~1722) 삼연집(三淵集), 심양일기(瀋陽日記) 자료 포천 지역 농사일기 관련 자료(기록물 자료) 포천의 지명, 위치, 내용 파악이 가능한 사진 자료(1950~1980년대) 등이다.

 

유물 구입 참가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http://www.pocheon.go.kr)-행정정보-고시공고란에서 ‘2023년 제2차 포천역사문화관 유물구입검색 후 공고문과 유물매도신청서 및 개인정보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915일까지 전자우편(jbj127@korea.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구입한 유물은 현재 운영중인 포천역사문화관의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