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복지자원 조사 및 홈페이지 현행화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누구나 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자원조사를 통해 복지자원 홈페이지를 현행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 및 홈페이지 현행화는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 및 민관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조성한 나눔 네트워크를 활용해 민간기관 참여를 독려하고 자원조사 참여 방법을 간소화했다. 그 결과, 하반기 조사 대비 민간은 29개소, 공공은 8개소가 증가했다.

 

가용 복지자원와 서비스 현황을 표준분류표에 따라 분류·조사해 제공주체 정보 서비스 내용 및 이용자격 신청방법 등으로 홈페이지를 정비했다. 정비 건수는 954건으로 전년 대비 10.2배 증가해 복지자원 현행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복지자원 및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https://www.ui4u.go.kr/welfare/main.do)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자원 조사를 통해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행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 누구나 쉽게 복지자원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복지자원 홈페이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