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2023년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 18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과 2023년 포천시 인구활력 숏폼·사진 공모전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포천시 인구감소의 정확한 원인 파악의 중요성과 대응 방안, 정책의 방향성 및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사업 발굴 방안, 인구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5월 개최한 2023년 포천시 인구활력 숏폼·사진 공모전의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 단위의 많은 참여 속에 1차 규격심사와 2차 내부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작 숏폼 4, 사진 13개를 선정했다. 수상 결과는 오는 87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빠른 시일 내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현호 부시장은 포천시 인구활력을 위해 전국 단위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인구정책을 통해 포천시를 활력 넘치는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