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지역 관광 발전 위한 업무협약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2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연천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연천군이 진행하는 ·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및 프로그램 운영 등과 관련해 마케팅 및 상품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연천군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하반기 1호선 개통 시기에 맞춰 인플루언서 및 기자단 초청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하반기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 연장)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이 대폭 좋아지는 만큼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천군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발판 삼아 경기 북부 최고의 관광 도시 브랜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교통망이 대폭 개선되는 만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