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찾아가는 AI교실’252학급 선착순 모집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21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SWAI 일일체험프로그램참가 학급 252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대상 학생들에게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문기관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 학교·학급별 관심과 수준에 맞춰 인공지능·코딩 수업을 2~4시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기술 알아보기 소리센서 활용 내 건강 지키기 초음파센서 활용 쓰레기 재활용 비디오감지기능 활용 물 절약 체험 등이다.

, 다양한 인공지능 센서 기능과 동작 구현 방법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한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해 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원리(코딩)와 인공지능 원리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의 홈페이지(https://swai.goe.go.kr) 또는 전화(031-925-9240)로 문의하면 된다.

박교선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아이들의 디지털 소양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은 중요하다모두를 위한 디지털AI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연수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은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원 직무연수를 비롯한 학생·학부모 SWAI 캠프 운영 등 디지털·AI 교육 변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