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11일 “상생, 동행, 도약 대진대학교와 함께”라는 주재로 그랜드 워커힐서울 비스타홀에서 ‘대진대학교 발전후원회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 최종길 총 동문회장, 최춘식 국회의원, 최정희 의정부시 시의회 의장, 김승호 동두천시 시의회의장,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박기준 강원도 철원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자와 발전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생, 동행, 도약 대진대학교와 함께” 후원의 밤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각적 논의, 협력사업 발굴, 발전후원회에 대한 구성원들의 감사의 마음 전달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포천신협 신동문 이사장, 소흘농협 김재원 조합장, 기업인이 대학발전과 후학양성 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 씩 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대진대학교는 포천의 지역발전을 이끄는 한편 인재양성과 국책사업 등 눈부신 발전을 일궈내고 있다.”며“발전후원회도 그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하나 된 힘을 모으시어 더욱 발전하는 대진대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문 총장은 “우리대학은 대학이 지역의 기업을 먼저 지원하고, 경영이익이 인재양성 등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포천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발전을 이뤄내고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진대학교는 1992년 민족종단 대순진리회에 의해 설립되어 “성실, 경건, 신념”의 교훈으로 올해 개교 31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해원상생(解寃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의를 갖춘 대진인을 길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