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노․사 청렴현판 제막식 및 청렴실천 캠페인 개최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현판 제막식·사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530일 시청 로비에서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의정부시공무직노동조합 대표들, 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는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 현판이 시청사 로비 중앙에 게시됐다. 현판은 직원들에게는 청렴 다짐을 생활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의정부시의 청렴의지를 늘 확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서는 참석자들이 내 삶을 바꾸는 청렴도시 의정부 깨끗한 청렴문화 투명한 예산집행 갑질행위 절대근절 불합리한 관행타파 부당업무 지시근절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를 독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렴현판 제막식과 캠페인이 노사가 뜻을 모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향한 힘찬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노조와 많은 청렴활동을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청렴문화가 더 깊고 단단히 뿌리 내려 우리 의정부시가 청렴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