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선단동, "2023년 선단동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기석)3선단동체육센터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선단동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단동민이 함께 하는 선단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개그맨 임혁필 씨가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1(동민 노래자랑), 2(마술쇼), 3(가수초청 공연)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전문MC인 오정태, 김영준, 조영구가 사회를 맡았다.

 

1부 동민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하여 12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하였고, 이어 2부에서는 마술쇼를 진행하여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내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심신, 윤태규, 양원식, 숙행이 초대가수로 출연하여 행사의 흥을 돋구었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사회자들의 경품 추첨이 끊임없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며, 행사장 밖에서는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운영하여 꼬마 손님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였다. 또한 새마을부녀협의회에서는 바자회를 진행하여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강기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선단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행사 준비로 그동안 고생하신 강기석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모쪼록 여러분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서 쌓였던 일상스트레스 날려버리시고, 생활의 활력도 얻으실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이번 사업 준비에 노고가 많았던 주민자치위원회에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선단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및 기업인협의회 등 각 기관단체들은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TV, 침대 등 푸짐한 경품을 후원해주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