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2023 장흥의 예술가’초대전 개최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오는 71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에서 ‘2023 장흥의 예술가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흥면 지역예술인 간의 원활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미술협회 장흥작가회에서 주최하고 양주시립미술관, 장흥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전시 참여작가는 양주 장흥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16인으로 권순창, 김수용, 김수진, 민성호, 박용수, 백성연, 서순오, 송하영, 신상철, 신창선, 윤진섭, 이 공, 이승연, 이연애, 정해광, 조바니피오레토 등이다.

 

전시회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과 예술활동을 통해 만들어 낸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양주시는 입주 작가의 창작공간이자 지역민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온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지닌 가치와 잠재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예술인과의 교류를 늘려 지역 내 사회적 기여를 높이고 문화콘텐츠 향유 수준을 높이는 주제기획전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