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2023 장흥의 예술가’초대전 개최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오는 71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에서 ‘2023 장흥의 예술가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흥면 지역예술인 간의 원활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미술협회 장흥작가회에서 주최하고 양주시립미술관, 장흥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전시 참여작가는 양주 장흥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16인으로 권순창, 김수용, 김수진, 민성호, 박용수, 백성연, 서순오, 송하영, 신상철, 신창선, 윤진섭, 이 공, 이승연, 이연애, 정해광, 조바니피오레토 등이다.

 

전시회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과 예술활동을 통해 만들어 낸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양주시는 입주 작가의 창작공간이자 지역민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온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지닌 가치와 잠재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예술인과의 교류를 늘려 지역 내 사회적 기여를 높이고 문화콘텐츠 향유 수준을 높이는 주제기획전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