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관내 유관기관장 명예군민 선정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관내 유관기관장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고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권미예 연천경찰서장 이치복 연천소방서장 김영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박훈하 한국전력공사 연천지사장 장영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장 김상갑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장 이종상 연천우체국장 나봉길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 윤형중 한국국토정보공사 동두천연천지사장 오문석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

연천군 명예군민에게는 주요행사 초청, 전문분야별 강사 초빙, 연하장 발송, 군정홍보지 배포, 설 명절 농·특산물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연천군은 군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또는 타지역 출신 인사를 명예군민으로 선정해 장기적인 유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선정대상자 범위를 신임 기관장까지 확대해 취임 기간에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문화·경제 발전 및 군민 복지증진 기여로 명예군민이 되신 것에 감사와 함께, 연천군 위상 제고에 특별한 보탬이 되실 것을 기대한다앞으로도 연천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