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30일부터 10일간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에 의한 옥외광고물의 추락, 전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인구밀집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의 옥외광고물이다. 세부적으로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기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불법 유동 광고물 등이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의정부지부와 점검반을 구성,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손상, 결함, 기능적 위험요인, 미관 저해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수 조치하고 위험성이 큰 시설물은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조속히 보수·보강·철거하도록 하는 등 재난발생 위험도에 따라 정비 및 관리할 방침이다.

 

한인호 허가안전과장은 여름철 태풍, 장마 등에 대비해 간판 등 옥외광고물의 철저한 점검으로 인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며, “광고주께서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자발적인 점검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로뎀푸드" 기업체 현장 방문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 해소에 위해 4월 20일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513에 위치한 ㈜로뎀푸드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로뎀푸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는 등 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백 시장의 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로뎀푸드는 지난 2007년 4월 중랑구 면목동에서 창립 2012년 7월 포천공장 준공 본사를 이전했다. 주 생산품은 포장 죽류, 떡류, 농산물 조림류, 과채 가공, 두류 가공품을 생산하고 미주 수출 및 국내 대형마트에 납품 하고있는 업체로 년 매출액 290억 (2022년 기준) 직원수는 113명 (2023년 4월 기준)을 고용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양건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며“포천시민 채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뎀푸드와 근로자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