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정 확립 위해 강력한 공직기강 대책 추진

[경기도 =황규진기자기도가 비위공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의 엄중 처벌(스트라이크 아웃)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시행한다. 사와 징계에도 패스트트랙을 적용, 7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해 징계하는 , 공직자 비위 신고 핫라인을 개설해 신고된 사건은 최우선으로 조사하 위법 사실이 발견되면 최고 징계 양정을 적용한다.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공직기강 확립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확정했다.

회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최근 계속된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행위로 훼손된 경기도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신속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다. 도는 보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해 1213일 시행한 경기도 공직자 공직기강 확립 추진 대책을 더 강화한 후속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방안을 살펴보면, 먼저 성 비위나 금품수수 등 주요 비위 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조사하고, 원포인트 인사위원회를 열어 빠른 시일 내에 징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부 일탈행위 공직자에 대한 조사와 징계가 늦어지면서 계속해서 공직사회에서 일을 하게 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위해 도는 주요 비위 사항 발생 시 부서 간 긴밀한 업무협조체제를 구축 패스트트랙을 적용, 7일 이내 위법 사항을 확인해 공직 배제 등 강력히 조치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원 스트라이크 아웃) 용해 엄정하게 처벌하며, 비리 공무원에 대한 최고 수위 징계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 징계처분자에 대해서는 승진, 수당 등의 분야에서 강력한 패널티 부과와 청렴 교육 의무 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울러 비위행위에 대해 발본색원할 수 있는 청렴 100일 콜을 개설해 각종 비위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아 최우선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청렴 100일 콜은 공직기강 100일 특별감찰 기간 시범 운영하며, 비위 시점이나 유형과 무관하게 즉시 확인 후 최고의 징계 양정을 적용한다. 또 향후 제보사항의 분석 등을 통해 비위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해 예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26일부터 616일까지 도 소속기관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관련 부서 간 합동으로 실시해 비위행위와 복무 위반 등의 행태가 발생할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공직기강이 확립되지 않으면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없고 도정에 대한 신뢰가 이뤄지지 않아 어떤 정책을 추진해도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라면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신속 조사하고 강력히 조치하는 등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로뎀푸드" 기업체 현장 방문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 해소에 위해 4월 20일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513에 위치한 ㈜로뎀푸드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로뎀푸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는 등 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백 시장의 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로뎀푸드는 지난 2007년 4월 중랑구 면목동에서 창립 2012년 7월 포천공장 준공 본사를 이전했다. 주 생산품은 포장 죽류, 떡류, 농산물 조림류, 과채 가공, 두류 가공품을 생산하고 미주 수출 및 국내 대형마트에 납품 하고있는 업체로 년 매출액 290억 (2022년 기준) 직원수는 113명 (2023년 4월 기준)을 고용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양건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며“포천시민 채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뎀푸드와 근로자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