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자살예방센터, 연천군학대피해아동쉼터 연천 나리울과 업무협약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연천군학대피해아동쉼터 연천 나리울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아동·청소년 학대 피해 대상자 의뢰 및 연계, 대상자에 대한 상담 또는 지원프로그램을 통한 필요자원을 제공, 연천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희영 센터장은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들은 우울, 불안, 주의력 결핍과잉 행동장애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연천군학대피해아동쉼터 연천 나리울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학대로 고통받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 치료연계 등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포함해 정신건강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이 필요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