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3년 연속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 선정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구조물 지진재해 안전관리 플랫폼이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3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구조물 지진재해 안전관리 플랫폼은 지진 발생 시 시설물 관리자의 상시 확인과 자동 안내를 통해 대피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시설물의 지진 손상 정도와 지진 안정성 여부를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본진과 여진으로 인한 인적피해를 경감할 수 있는 혁신제품이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지원받아 우선적으로 시범 사용하여 중소기업의 초기판로 개척과 우수한 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

이번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공단은 조달청 예산 5,000만원을 지원받아 수레울아트홀’, ‘장례식장등 공단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에 구조물 지진재해 안전관리 플랫폼을 설치해 지진에 사전 대비하고 즉각 대응하여 인명 및 재난피해 최소화 및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3년 연속 혁신제품 시범테스트 기관에 선정돼 지속적인 예산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