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331()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안보 현안 공유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 주재로 부시장, 군 관계자, 교육장, 보훈지청장, 병무지청장, 재향군인회장 등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정원 경기북부지부의 북한 안보 정세와 대남 도발 양태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2월 제56차 중앙통합 방위 회의에서 강조된 민방공 대피 훈련 정례화 평시 활용할 수 있는 대피시설 확충 고위험시설 방호대책 사이버 위협 대비 태세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특히, 민방공 대피 훈련 및 대피시설과 관련해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홍보방안을 논했다. 동시에 재난안전상황 및 시설물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앱 설치 및 홍보를 강조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통합방위의 핵심인 민····소방 및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모두가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516, 6년 만에 재개되는 전국단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 훈련도 기관별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