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요별앤숲테마파크, 숲체험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 진행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어린이들이 도시 속 일상을 잠시라도 벗어나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놀며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신기한 숲체험, 신나는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전 10:30~12:00, 오후 13:00~14:30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월별 신청 유아교육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매달 계절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 놀이 및 체험 위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맞춤형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숲체험과 더불어 숲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목재를 활용, 나무에 그림을 그리고 구멍을 뚫어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목공체험도 함께 운영하여 아이들이 나무를 직접 만져보는 과정을 통해 산림자원의 중요성 인식 및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동두천시청 관광휴양과 소요산휴양팀(031-860-3232)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