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4월 3일부터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43일부터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하여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기존 도로명주소 신문고 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노후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을 적기 개선·조치함으로써 주소정보시설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훼손되거나 노후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할 경우, 경기부동산포털()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배너를 통해 현장 사진을 제보하면 해당 시·군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보수 및 교체 등의 조처를 하게 되며 이후 제보자에게 처리결과가 통보된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탈색 또는 변색되어 알아보기 어렵거나 표기 오류 또는 오염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모든 주소정보시설이 해당되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의 사진을 찍어 안전신문고에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적기에 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도시미관 개선, 예산 절감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