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경기도일자리재단 동두천사무소 방문

[동두천 =박지환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9, 경기도일자리재단 동두천사무소를 방문하여 재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와 동두천시 일자리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지행역 3번출구 앞 방송통신대 건물 2층에 설치된 경기도일자리재단 동두천사무소는 일자리재단 동두천시 이전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며, 이전부지 토양정화사업 완료 후에는 재단청사 신축공사를 진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을 통해 동두천시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와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이라며, “조속한 기간 내에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도 동두천시로 일자리재단이 이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두천시와 협업하여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사업들을 강구하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동두천시 이전사업과 더불어 경기도 내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도 동두천사무소에서 추진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