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3 상반기 온라인 워크숍 개최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102023 상반기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본청 실국장, 25개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소속 직원 45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해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 발표와 질의응답, 토의에 함께 했다.

 

주요 안건은 개인정보 유출 예방 등을 위한 정보보호 강화 방안 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 추진 2023 IB 프로그램 운영 지역교육협력 기반 구축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경기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다.

 

임 교육감은 코로나로 인해 미 등교일수가 많았던 현재 초 3, 4학년 학생들의 학력 실태와 인성 함양 등의 공백에 대해 실태 분석과 진단, 특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가정에서 학부모님의 관심과 역할 등 교육적 책무성이 중요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도 함께 협력해 기초교육과 인성교육의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축소됐던 체육과 예능 교육은 학생의 기초와 기본에 관련되는 활동으로 자기 계발의 기초가 되도록 강화해야 한다학생의 심리진단, 체력진단, 기초학력을 진단하는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오늘 중요한 정책에 많은 분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어 경기교육은 희망적이라면서 경기교육의 원 팀이 오늘 더욱 단단해지는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