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3년 사회복지기금 양성평등지원사업 5개 기관 선정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2023년 사회복지기금 양성평등지원사업으로 5개 기관을 선정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남녀 모두가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사업이며,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공개모집 하고 있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목적과 적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단체의 전문성과 수행능력 등을 심의하여 올해 5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지원 사업을 좀 더 확대하여 한국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업을 준비했다.


선정된 5개 사업은 저출산 극복 및 돌봄을 위한 동두천시 관내 보육 교직원 및 부모교육 전통예절로 배우는 양성평등교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댄스교실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활예절, 꽃차 체험 사랑의 합동 결혼식 ()다른 네일 여()행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우수한 사업이 발굴된 만큼 올해 선정된 5개 사업을 통해 우리 시의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