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검검 완료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2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주자창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올해 상반기 일정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통학버스 2대를 선별해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확인,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 주 탑승객인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된 필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현장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통학버스 점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