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설묘지 재개발사업 분묘이장 집중신청 기간 운영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윤달을 맞아 22일부터 공설묘지 재개발사업 대상지의 분묘이장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윤달이 들어있는 해로 322일부터 419일까지 29일간 윤달이다.

 

이번 사업은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에 편입되는 분묘에 대해 이전 보상·개장 조치를 하는 것으로, 사업대상지는 상수리 공설묘지(남면 상수리 산21, 86-3)와 가납리 공설묘지(광적면 가납리 산14)이다.

 

분묘·이장 보상액은 단장 유연분묘 기준 373만원, 합장 유연분묘 기준 482만원이며, 기타 부속물 유무에 따라 보상가액은 달라질 수 있다.

 

분묘이장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사회복지과 장묘문화팀에 사전 상담을 받은 후 보상 대상 여부 확인, 개장, 보상금 신청순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장묘문화팀(031-8082-579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찾아오는 윤달기간에 맞춰 분묘 이장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함으로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