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의원회의실에서 2023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노사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심의·의결한다. 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자위원 6, 근로자위원 6,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이희호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2023년 산업안전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희호 안전도시국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근로자 의견을 경청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복 지부장은 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