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포천지회장 이·취임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한국예총 포천시지회(지회장 황의출)317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제7~8대 포천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조진숙. 김현규 시의원, 천진철 경기예총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공로장 및 감사패 수여, ·취임사, 예총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임승호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신임 회장님께서 포천예총을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포천시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임 황희출 지회장은 그동안 포천예총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주신 임승호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포천예총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이임하시는 임승오 회장님께서는 지난 2017년부터 6년여 동안 한국예총 포천지회장을 맡아, 남다리더십과 열정으로 포천시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다.”오늘 새롭게 취임하시는 황의출 신임 회장,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제8대 한국예총 포천지회장으로 취임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황의출 회장님께서 한국예총 포천지회장을 맡아 우리 시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선진의정 운영 위한 우수사업현장 벤치마킹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군정현안과 관련된 벤치마킹을 나섰다. 연천군의회는 전곡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20일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하였다. 예산군 상설시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예산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초에 선보였고, 1달간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둔 공간으로 시장에 대해 예산군청 기획실장(이덕효)의 브리핑을 받으며 세세한 현안에 대한 설명과 심도 깊은 질의를 나눴다. 그 후에는 더본외식산업 개발원을 방문하여 개발원 조정민 부장과의 미팅을 통해, 예산시장 리모델링을 위해 준비해온 과정에 대한 내용과 지금의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 대한 설명을 듣고, 연천군에 접목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다. 연천군의회 심상금의장은 “예산군 상설시장의 성공이 단순하게 일회성 상황으로 종료되는 것이 아닌 이후에도 지속이 가능한 결과물로 보이며,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에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