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지회장 황의출)는 3월 17일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제7~8대 포천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조진숙. 김현규 시의원, 천진철 경기예총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공로장 및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예총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임승호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신임 회장님께서 포천예총을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포천시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임 황희출 지회장은 “그동안 포천예총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주신 임승호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포천예총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이임하시는 임승오 회장님께서는 지난 2017년부터 6년여 동안 한국예총 포천지회장을 맡아, 남다른 리더십과 열정으로 포천시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다.”며“오늘 새롭게 취임하시는 황의출 신임 회장님,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제8대 한국예총 포천지회장으로 취임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황의출 회장님께서 한국예총 포천지회장을 맡아 우리 시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