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 개최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열고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위원장으로, 심상금 의장,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등 26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 사업 예산 신청() 농산·축산·산림 3개 분야 총 59개 사업을 상해 사업의 필요성 및 적정성, 사업의 효과 등 위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를 바탕으로 59개 사업 1689300만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심의 의결을 통해 내년도 사업비를 차질 없이 확보해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앞으로도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