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경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와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는 지난 9일 상호 경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스마트 피쉬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올레팜()의 해외 프로젝트와 연계한 국가 간 교류사업으로, 포천시는 지난 2월 올레팜()스마트 피쉬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타지키스탄은 우리에겐 파미르 고원과 실크로드로 알려진 중앙아시아의 한 나라로, 지리적으로 교류가 쉽지 않았으나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되었다.

 

카비르(Mr. Sherali Kabir)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장관은 포천의 섬유산업과 가구산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양해각서 체결 후 신북면 소재의 섬유공장을 방문했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우리시와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는 스마트 피쉬팜을 비롯해 스마트 농어업과 관련한 산업인력을 교육·교류하기로 했다. 또한, 목화 생산량에 비해 섬유산업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타지키스탄에 우리시의 특화산업인 섬유산업 기술을 가진 기업 진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제협력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자원과 우리시의 특화된 섬유산업, 가구산업 등의 기술 교류를 통해 양국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로뎀푸드" 기업체 현장 방문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 해소에 위해 4월 20일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513에 위치한 ㈜로뎀푸드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로뎀푸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는 등 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백 시장의 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로뎀푸드는 지난 2007년 4월 중랑구 면목동에서 창립 2012년 7월 포천공장 준공 본사를 이전했다. 주 생산품은 포장 죽류, 떡류, 농산물 조림류, 과채 가공, 두류 가공품을 생산하고 미주 수출 및 국내 대형마트에 납품 하고있는 업체로 년 매출액 290억 (2022년 기준) 직원수는 113명 (2023년 4월 기준)을 고용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양건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며“포천시민 채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뎀푸드와 근로자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