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복지정책과(과장 박현창)38()9() 이틀간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38() 흥선동행정복지센터, 39()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 단위 인적 안전망에 참여하고 있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담당 공무원 210여 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동 특성을 반영한 사각지대 발굴 전략 및 자원개발의 구체화 방안을 주제로 비영리 컨설팅 웰펌 대표 김미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인적 안전망 위원은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열심히 수행해 가겠다고 말하며, 활동 의지를 다졌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시는 인적 안전망 위원분들 덕분에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인적 안전망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해피브릿지라는 이름으로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하고 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사회안전망으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