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소방안전체험관’ 개관식 참석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소방서는 23일 선단119안전센터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손세화. 조진숙 포천시의원, 경정수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연합회장, 의소대 연합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체험관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소방안전체험관은 선단119안전센터(포천시 호국로 1007-33) 청사 2347.02의 공간으로, 실제와 가까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포천시민의 화재와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됐다.

 

체험시설은 교통안전, 엘리베이터, 소화기와 감지기 사용법, 응급처치와 각종 재난 시 대피·탈출법 등 총 11개의 체험코너로 견학 자가 가상 재난 체험을 경험해 재난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전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5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소방 안전 체험을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 비용은 무료로 사전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포천소방서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오늘 개관한 안전체험관은 15만 포천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기반조성 등 안전한 생명도시 포천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체험관이 비록 작고 협소하지만 포천시민들에게 최고의 안전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