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1차 연천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구성보고 및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등 임원 선출, 올해 협의체 관련 예산편성 내역 및 실무분과 구성 보고,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회보장사업 계획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연천군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연천군만의 특색이 있는 사업(담대한 도전 꿈 이룸사업, Yes! 지니 소원 들어 드림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의 규정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민관협력 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2년 단위로 구성운영된다.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덕현 연천군수는 앞으로 2년간 연천군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군민의 생활속으로 촘촘하게 스며들어 따뜻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