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 ㈜동훈, 포천 힐마루 관광레저 조성사업에 따른 지역주민 지원방안 실시협약식을 체결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31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 ㈜동훈포천 힐마루 관광레저 조성사업에 따른 지역주민 지원방안 실시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동훈 김태훈 대표, 임형묵 상무, 정일영 부장, 강태일 영중면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장,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주민 지원방안 협약(2014. 12. 14.)”의 실현 및 지역주민 상생간담회(2022. 10. 13.)”에 따른 건의사항 반영을 위한 실시협약으로 주요지원방안으로 골프 꿈나무육성, 골프장인력(관리요원, 캐디 등)양성지원, 주민지원방안 및 주민상생방안이행 주민지원방안으로는 장학금 23억원 지원( 포천시 16억원, 영중면 4억원, 창수면 3억원) 지역상생기금 10억원(영중면 10억원)이며, 주민상생방안으로는 지역특산물 매장 설치,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먹거리 장터 운영, 주민편익시설(테니스장) 건립 및 무료제공, 지역주민 우선채용(80% 이상노력), 교통안전대책 수립 및 안전요원배치, 농약피해 방지 및 보상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오늘 협약은 20141214일 체결한 지역주민 지원방안 협약에 대한 실시협약입니다. 시민이 원하는, 또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협약안의 도출을 위해 소통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윤 창출을 통해 고용을 촉진하고 소비를 진작하는 등 지역경제에 기여함에 있습니다. 202412월 힐마루 관광레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우리시 관광레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우리시도 남은 행정적 절차지원에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